성동구 왕십리 설빙 한양대점 여름의 시작 빙수!!

날씨도 덥고 빙수를 먹어볼까 하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설빙 한양대점을 방문을 했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왕십리역(2호선, 5호선, 수인 분당선)과 한양대역(2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여러 호선이 있고 조금 더 가까운 왕십리역 6번 출구를 통해서 방문했습니다.

근데 6번 출구가 계단이 많아서 엄청 힘들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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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벌써 한여름의 날씨가 지속되는데 이제 장마가 온다고 해서 그전에 시원하게 한번 설빙을 가야겠다 해서 이렇게 방문을 했습니다. 설빙을 몇 년 만에 가본 건지 가기 전부터 많이 설레고 기대되고 빨리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왕십리역 6번 출구를 지나서 설빙 앞에 도착하시면 1층에 오락실(한양 게임센터)이 있고 좌측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설빙 한양대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빙수 종류만 있는 게 아니고 메뉴들이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이렇게나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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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건 빙수는 팥 인절미 설빙을 주문했고 추가로 꽈배기+초코크로플까지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팥 인절미 설빙과 꽈배기, 초코크로플을 보니 비주얼이 끝내주긴 합니다.

이번 여름이 되고 나서 빙수를 먹으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팥 인절미 설빙은 누가 봐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빙수이면서 순 연유 소스를 따로 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연유를 1회용으로 주시지 않고 컵? 비슷한 곳에 따로 주셨는데 지금처럼 주시는 게 위생적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서브 메뉴들을 솔직하게 맛 평가를 하자면 꽈배기는 보통 꽈배기 집 가서 사 먹는 게 더 괜찮은 거 같아요. 초코크로플은 맛있었습니다 하하하

내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좌석도 매장이 커서 앉을 곳이 많고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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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엽게 인테리어도 되어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사계절을 담은 눈꽃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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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갈 땐 맛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플도 추가로 3개나 포장해갔습니다 ㅎㅎㅎ

카운터에 계신 분이 여자분이셨는데 서비스가 막 좋지는 않았는데 별점으로는 3개 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설빙을 간다고 하면 서비스가 우선인데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왕십리 나들이 중에 설빙 한양대점을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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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입니다!!

지도상에 젊음의 거리라고 해서 신기했는데 갈 때는 오후 시간대라서 몰랐는데 저녁시간대가 되니까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주변에 갈만한 곳들도 많던데 추가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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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